"I-Ging = Wandlungen" (2005)
Kalligrafie auf Reispapier auf 9 Baumwoll-Tafeln, je Tafel: 135 x42 cm
새 한글서예는
3년동안의 수행과 노력으로 탄생했으며,
이와 아울러 2005년에 "새 힌글서예교본",
송남희의 사고체가 출간되었다.
한국의 딸로써 유럽인들에게 가장 쓰기쉬운 새 한글서예를
전수하기 위하여 깊은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:
첫째, 어떻게 하면 유럽인들이 쉽게 붓글씨를 배울수 있을가?
둘째, 보다 현대적이고 미학적인 생김새로 표현할수 있을가?
셋째는 선과 집중력에 초점을 둬야겠다는 결심이었다.
결과적으로 <송남희의 사고체> 라 이름한다.
우리는 모두 생각으로 정의를 찾고 물음으로써 답을 얻기 마련이다.
생각할때의 그 모습, 대부분 머리를 갸웃둥하는 그 장면을 상징으로
한글의 자음은15% 기울렸고, 그와 반대로 정신적, 정서적인 자세를
의미하는 뜻에서 주체를 바르게, 즉 모음은 정획으로 그었다.
우리말은 자음과 모음이 합쳐 소리를 낸다.
음과 양의 힘으로 삼라만상이 이루워지듯....
마찬가지로 서 있는 발과 노니는 발을 연상해 본다면,
즉 모음은 서 있는 발이요, 자음은 노니는 발이다.
우리는 움직이고 있다.
고정된 모습에는 변화가 없으니...
변화는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조건이기도 하다.
이 사고체는 움직이는 그림글씨다.
또한,묵상이 따로 없다.
아주 현대적인 서체로 가장 쉽게 배울수 있는 붓글씨,
아주 짧은 시간에 성공감을 느낄수 있는 새로운 한글서예다!
Scheine Licht II (2007)
Kalligrafie im kreis, Durchmesser: 35 cm
Quelle (2008)
Kalligrafie u. Folie auf Hanji auf Baumwolle,
80 x 60 cm
Dankeschön ist... (2008)
Kalligrafie, 80 x 60 c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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